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이 취임했다.김용원 신임 사장은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 TJB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신임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김용원 사장은 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쌓은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꿀잼도시 대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사업 추진 적정성 논란과 맞물리면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도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장은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취임했으며 작년 7월 임기 만료 후 올해 9월까지 1년 연장된 바 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공학박사 출신인 김 사장은 셸에서 20여년 근무한 뒤 SK이노베이션 기술원장·CTO 등
"경남 삼천포화력발전소를 수소 전소 발전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11일 'KNN 인물포커스'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노 사장은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공통·소통·통통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성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직후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노 사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했다. 직접 단장을 맡아 ‘경영혁신TF단’을 구성하고 공사의 구조적 문제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동해 심해 유가스전 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프로젝트 지속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김 사장은 지난 24일 울산 석유공사 사옥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광개토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이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첫 시추 결과는 건공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재해석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
일명 ‘대왕고래’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을 주도해 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최근 정부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공식 제출했다.김동섭 사장은 2021년 7월 문재인 정부 시절 취임했다. 지난해 7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정부는 1년 연장을 결정해 올해 9월까지 임기를 부여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사장은 20년 이상 셸에서 근무했으며,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과
SK하이닉스가 AI 시대의 메모리 기업 역할을 재정의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3일 열린 SK AI 서밋 키노트에서 SK하이닉스가 단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전환했음을 선언했다.곽노정 사장은 숫자 '1'로 발표를 시작했다. 곽 사장은 "작년 SK AI 서밋 이후 1년 동안 SK하이닉스가 도전해서 이뤄낸 성과를 상징한다"며 "메모리 분야 1위, 그리고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지난 1년간 SK하이닉스가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SK브로드밴드는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수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 년간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통신/미디어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김 사장은 SK텔레콤에서 Smart Device본부장, 영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내달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조용철 사장은 지난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SPC그룹이 4일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고위직 인사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허 부회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 허 사장은 차남이다. 특히 허 사장은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어 이번 승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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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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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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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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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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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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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 운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11월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지원을 목표로 해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전반을 담당해 운영됐다.올해는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청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2배 많은 23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사연을 통해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메뉴는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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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디, 스무 살 앞둔 청소년을 위한 ‘대화 워크숍’ 마련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스무 살을 앞둔 청소년을 위한 ‘대화’ 워크숍을 연다. 정다영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사를 초청해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으로 대화를 나눈다.두 사람 이상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행위, 바로 대화다. 정보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의 감정을 나누면서 점점 관계도 형성된다. 그러나 무리 문화의 압박, 가치관의 충돌, 타인의 판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대화에 장벽이 존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대화의 순간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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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갖춰지는 ‘15분 도시’ 생활권 인프라…도민 체감 성과도 ‘속속’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추진 사업들을 두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15분 도시 제주’ 정책이 점차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시범지구로 지정한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돌봄 등 생활필수기능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본지는 정책 추진 현장을 찾아 변화를 체감하는 이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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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피아Ai 정치뉴스] 대통령 검찰 감찰 지시… 정치 대립 전선 다시 격화
11월 27일 정치권은 법과 원칙을 둘러싼 충돌이 한겨울의 기압골처럼 서로 다른 방향에서 강하게 밀려드는 하루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집단 퇴정 검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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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국수 등 국산 원료 가공식품 소비 확대 나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회 최대 3만 원까지 구매 금액을 지원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향상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산 밀·콩·가루쌀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소비자는 공모로 선정된 GS리테일·한살림·두레생협 등 3개 유통업체의 전국 931개 매장에서 두부, 두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