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태어난 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 연구는 1900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 중 미국 콜롬비아 대학병원에서 1985년부터 2013년 사이 진료를 받은 174만9400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는 1688종의 다양한 질환을 분석하여, 특정 질환이 태어난 달과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연구 결과를 보면 1월에서 4월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이는 고혈압, 심방세동, 동맥경화, 협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