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가축, 축산 시설물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는 축사 화재 빈도가 높은 돼지, 닭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시군 소방서 협조를 받아 도와 시군 축산부서 주관 화재 예방점검에 들어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 대상은 총 843호이며, 가축 종류별로 돼지는 전체 사육농가, 닭·오리는 3000마리 이상 사육농가 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사시설 전기 설비현황, 안전 점검 여부,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