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특별 모금은 충북 청주 오산교회 목사인 전요셉씨가 그의 딸 전사랑양의 희귀병 치료비 마련을 위해 시작한 ‘46만명 1만원의 기적 챌린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앞서 전씨는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경북 포항‧경주, 대구, 대전, 충북, 충남 천안, 경기도 평택‧오산 등 약 880㎞의 거리를 걸어 최종 목적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지난달 29일 도착했다.챌린지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인증을 하며 동참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