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해 도내 43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종합평가 결과 전체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남원읍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남원읍을 만들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자체 양묘 시스템을 활용한 적시 계절화 수급, 애기동백과 하귤 가로수를 통한 지역 특색 살리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그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남원읍 한남리에 8개동 1,357㎡ 면적으로 조성된 양묘장을 통해 지난해 매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등 10여종 25만 그루 계절화를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