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서예가는 24일 오전 포항 송도 해변에 '상기하자 6·25 잊지말자 육이오'란 대형 글씨를 쓰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장병들과 해외 유엔군 전사자들과 민간인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대한민국에서 비극적 역사가 ..
며칠 전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 몰고 바다로 돌진한 아들'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제목만 봐도 내용은 짐작이 가겠지만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기 어려워 형과 동생인 운전자가 어머니를 태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었다.사실 치매를 앓는 가족에 대한 돌봄으로 인한 비극적 선택
● ‘높은 산들의 나라’ 뜻하는 아이티 북아메리카 카리브해 중앙에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부분에 있는 국가 ‘아이티 공화국’은 ‘높은 산들의 나라’를 뜻하는 타이노족의 언어인 아이티에서 유래되었다.수도는 포르토프랭스이며, 영토 크기는 남한면적의 약 1/3에 해당하는 27,750km²이다. 세계 최빈국 아이티는 쿠바와는 80km 정도 거리에 있고,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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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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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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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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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불평등 해결 없이는 저출생 막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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