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북구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울산 북구는 민선 8기 3년을 지나며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그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라는 화두 아래 도시 인프라 확충부터 기후위기 대응, 돌봄과 안전까지 전방위로 구정을 이끌어왔다. 박 청장은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주민과의 동행 속에 북구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
중부뉴스통신 =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7. 2.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을 답사하며 국가안보와 자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은
대구 북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칠성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이 다음 달 첫 삽을 뜰 전망이다. 11일 북구청과 북구의회에 따르면, 칠성종합시장 기계식 주차타워는 북구 칠성동2가 403-76 부지에 주차 면수 52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설사업이 첫 삽을 떴다. 북구청은 25일 오후 구수산 공원 부지 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구청에 따르면, 강북지역은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스포츠센터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경차가 화물차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북구 만덕교차로 덕천동 방향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경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1t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북구가족센터가 한국동서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통해 북구의 한 다문화가정에 희망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가정은 최근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발굴한 복합위기가정으로, 단열과 조명 상태가 열악해 여름과 겨울철마다 에너지 소모와 건강 문제가 반복 발생해왔다. 이번 지원으로 노후 창호 교체, 단열 공사, LED 조명 설치 등 총 850만원 상당의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이 이뤄져 대상 가정은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도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가하여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갯벌 체험과 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을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견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한영운 회장은 “북구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울산지방법원은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1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부터 동구 순환도로 구간까지 약 21㎞에 걸쳐 무면허 상태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차량은 동거인인 B씨 명의로,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차량 열쇠를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무면허 운전임을 알고도 A
울산의 여름이 본격화하고 있다. 6월 말부터 발효된 폭염특보는 쉽게 풀릴 기미가 없고 7월 첫주까지 최고 체감온도는 35℃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도심의 열기는 숨이 턱 막히고,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공간을 찾아 그늘로, 물가로 몰려들고 있다.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울산시와 구·군은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작업장 점검, 옥외노동자 보호 조치 등을 내놓고 있지만,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장면들은 이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최근 동구와 북구의 해변 공영주차장에서는 캠핑카와 그늘막, 야외버너가 일상처럼 자리 잡았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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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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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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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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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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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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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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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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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에 염산 테러” 등 악플 450개 단 30대 여성 결국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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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에게 수백 건에 이르는 악플을 단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부장판사는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지난 2일 선고했다. 이 부장판사는 “A 씨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적인 글과 해악을 가할 듯한 글을 다수 작성했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A 씨가 피해자에게 실제로 해악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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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현실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경남 청년들 이야기
경남 청년이 이 시대를 겪으며 일어난 일상과 인생을 공감의 장에서 펼쳐냈다. 청년들은 버거운 일상에서 나름의 답을 얻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을 전했다.5일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스토리 공감의 장'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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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李 대통령, 처음부터 대통령인 듯 일해…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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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고 했다. 5일 강 실장은 페이스북에 근황을 올려 " 제가 원래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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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패럴림픽이 전부일까?
대회만이 전부는 아니다장애인 스포츠를 언급할 때 많은 사람들은 패럴림픽이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같은 공식 국제·전국 대회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현실의 다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