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세청 소관 총세수가 66조9509억원이고, 이 중 부산세관 세수가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다음으로 평택직할세관 17%, 인천세관 16%, 인천공항세관 15%, 대구세관 14%, 광주세관 12%, 서울세관 6% 순이다.관세청에 따르면, 부산본부세관이 2024년 총 13조3729억원을 거둬 총 세수 66조9509억원의 20.0%를 차지했다. 지방세관 중 세수가 가장 많다.평택직할세관 세수가 11조1869억원으로 두번째로 많다. 다음으로 인천본부세관 10조9697억원, 인천공항본부세관 10조3086억원, 대
부산본부세관은 6월 27일 부산역에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부산지역 9개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부산식약청, 부산경찰청, 부산검찰청, 남해해양경찰청, 부산보호관찰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동구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B.B.서포터즈 등 9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UN 지정 제39회「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부산본부세관은 상반기에 50개 기업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약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1순위이다.하반기 접수 기간
☞과장급 전보▲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영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박재선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해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전성배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희 ▲부산세관 심사국장 김규진 ▲용당세관장 문행용 ▲창원세관장 김기환 ▲마산세관장 박노명 ▲경남남부세관장 이옥재 ▲울산세관장 이민근 ▲포항세관장 김재철 ▲목포세관장 석창휴 ▲제주세관장 정진우 ▲관세평가분류원장 강병로 ▲중앙관세분석소장 곽재석
관세청은 11일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영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박재선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해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전성배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희 △부산세관 심사국장 김규진 △용당세관장 문행용 △창원세관장 김기환 △마산세관장 박노명 △경남남부세관장 이옥재 △울산세관장 이민근 △포항세관장 김재철 △목포세관장 석창휴 △제주세관장 정진우 △관세평가분류원장 강병로 △중앙관세분석소장 곽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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