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가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계속된다. 5일 개막한 콘퍼런스에는 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종교지도자 80명과 한국 250명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영적 연대를 구축하고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종교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인류 공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타지 하마드 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은 “세계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