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이 중요한 단계는 지나갔어요.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보수의 책사'라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전국을 돌며 탄핵 당위성을 설명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탄핵다방’ 첫 행사를 진행하면서다. 조 대표는 이날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수 주민들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보수의 수치로 생각하실 것”이라며 “한국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30일 “보수 대통합 이루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와 한동훈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수의 혁신과 통합 세미나’에 참석한 뒤 한
범 보수 학자·평론가·정치인들은 30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 여권 분열과 난맥상을 지적하는 고언을 쏟아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상현의 보수혁신 대장정 제12차 세미나―보수의 혁신과 통합'을 개최했다. 윤 의원은 "2016년 박근혜 탄핵의 데자뷔·기시감이 든다"며 "2014년 민주당은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2016년 여당은 친박와 비박로 나눠 결국 분열돼 탄핵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최대 걸림돌은 대통령과 대표의 갈등이다. 보수 대통합을 위해 두 분이 갈등을 해소해야 한
보수의 성지란 명성에 비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걸출한 정치 지도자가 부재, 정치력에 있어 늘 변방 신세를 면치 못했던 대구·경북이 이번 정부 들어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후반기 인적 쇄신 카드인 총리와 장관 후보로 현역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등 총 4명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4명 모두 친 정부 성향의 인사이며, 특히 윤 대통령과 밀접하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사들이다. 이들의 새로운 도약에 지역 정가도 술렁이고 있다. 거물급 정치인이 배출될 수 있다는 풋풋한 기대감과 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며 이른바 '3대 요구'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부정적인 당내 친윤계 인사들을 직격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7월 당대표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 대표는 이날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비롯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TK 지역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들도 18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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