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 거제운동본부가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양태석 거제시의원과 관련해 18일 성명을 내고 "거제시의회는 막말 일삼는 양태석 시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거제운동본부는 "양 시의원은 잇따른 외국인 노동자 혐오 발언과 성희롱 발언으로 공개사과와 경고를 받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 정부·정치권의 밸류업 기조에 발을 맞추려는 발언과 행보를 보여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측이 대표적인 소수주주 보호제도인 집중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돌연 반기를 드는 모양새가 연출되면서 금융투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26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윤후덕 국회의원이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국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 발언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외교부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고, 일본 강제동원 피해 확인 및 보상을 촉구했다. 또한,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문제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를 비판하며, 남북협력 및 대북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등 8개 언론현업단체들은 6일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범죄 세력을 옹호하는 언론보도는 언론의 탈을 쓰고 내란 종범 역할을 자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언론현업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언론은 내란 범죄자들과 내란 옹호자들의 발언에 대해 반드시 사실을 검증하고 반론을 보장해야 하며, 내란 사태의 경과를 정쟁이나 대결의 구도가 아닌 내란 범죄 소탕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합리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보도해야 한다”며 “언론은 혐오와 선동을 조장해 내란사태의 본질을 왜곡하는 정치권의 발언과 SN
3주전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의 발언과 행동은 심각한 모순과 법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면 임명하겠다"고 말하며, 그 자체로 자신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야 대립을 핑계로 임명권 행사를 거부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다.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은 스스로의 헌법상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다. 여야 합의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이는 법적 책임을 전가하려는 명백한 핑계와 변명에 불과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대통령 경호처의 불법적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사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법원이 내란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이는 사법 정의를 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며, “경호처가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호처가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명백히 위법이며
대전 지역 46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이뤄진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민의힘 해체와 이장우 대전시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연다고 밝혔다.운동본부는 최근 이장우 시장의 내란 옹호 발언과 특정 언론사 인터뷰 거부 논란에 대해 이 시장을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한다는 입장이다.이들은 대전시청역 2번 출구와 대전시청 북문, 대전역네거리, 유성온천역 등에서 기한 없는 선전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이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마친 뒤 대전M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관용차 사적 이용, 성희롱 논란이 있는 시의원들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처분을 하며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민단체협의회가 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시민협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의회의 시대착오적인 징계를 규탄한다"며 징계를 철회하고 중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시민협은 “2023년부터 논란을 일으킨 구본신 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안성환 의원의 관용차 사적용도 이용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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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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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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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로부터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수처와 경찰의 대규모 체포 작전을 앞두고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고 개탄했다.공조본은 이날 새벽부터 수천명을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에 나섰고 이 광경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공수처는 오전 10시33분께 윤 대통령을 체포해 공수처로 이송했다. 국가원수이자 현직 대통령의 체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체포 직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공수처 수사와 서울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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