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전
KCC가 빛을 흡수하고 저장해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나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를 출시했다.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함으로써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다. 정전, 화재, 침수 등 빛이 차단돼 시야가 어두워지는 비상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함으로써 대피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루미세이프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되어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확
KCC는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를 선보였다.KCC는 태양광과 전등의 빛을 흡수해 어두운 곳에서도 일정 시간 자체 발광하는 도료 루미세이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루미세이프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저장했다가 정전이나 화재 등으로 조명이 꺼진 상황에서도 빛을 방출한다. 어두운 공간에서 비상구나 대피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 시 빠른 대피를 돕는다.이 도료는 현재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돼 있으며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표시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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