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주요 재래시장에서 추석 민생탐방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1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방문에는 김승욱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당 소속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추석 준비를 위해 재래시장을 이용해달라는 캠페인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직자들이 제수용품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재래시장의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23일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코자 권역별 동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새벽부터 지역 수협위판장과 5일장 을 돌며 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의원은 지난 6일 새벽 송도·죽도 위판장을 들러 수협 직원과 경매인과 중·도매인들을 격려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추석맞이 민생탐방...흥해·청하·기계 5일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도·죽도 수협 위판장을 들러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동해안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해파리가 창궐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말인 7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오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경제 활력화 구상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표선오일시장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추석 대목을 앞둔 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간담회에는 정혜숙 표선오일시장 상인회장과 고동익 표선상가번영회장 등 표선면 지역 상인들이 참석해 표선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참석자들은 △장옥 방수 및 도색 △노후 판매대 교체 및 일원화 △폭염 저감 시설 및 안내 간판 설치 △골목형 상점가 구역 확대 및 지원 사업
제주시는 8월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국별로 2025년도 중점 투자 핵심사업 및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농산물 품질 혁신을 위한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 ▲제주 농산물 직거래 혁신 유통지원, ▲어린이 친화 스마트 도서관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이 논의에 이어 김 시장은 토론회를 총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민생탐방 및 신바람 현장 경청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혁신성장
제주시는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국별로 2025년도 중점 투자 핵심사업 및 신규 발굴사업에 대해 집중적 논의가 이뤄졌다. 이 중 내년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농산물 품질 혁신을 위한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 △제주 농산물 직거래 혁신 유통지원 △어린이 친화 스마트 도서관 조성사업 등이 제시됐다.제주시는 그간 민생탐방 및 신바람 현장 경청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혁신성장 예산 사업,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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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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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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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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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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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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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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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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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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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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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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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