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4·9공구 매립을 수익성 문제로 포기하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한 행태"라며 강력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해경 지휘부가 무책임한 대응을 했다며 진상규명과 신상필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22일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시행자로 참여한 인천 용현1지구에서 40억 원 규모의 하도급 피해가 발생했지만, 책임을 회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LH가 이익은 챙기면서도 하도급 피해에는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공공참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LH는 2017년부터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도입해 2024년까지 총 64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상식에 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법을 어긴 것은 선거관리위원회 측인데, 법을 지키라고 요구한 주권자가 피의자가 된 것입니다. 다행히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며 상식은 바로 섰지만, 국가기관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한 씁쓸함은 가시지 않습니다.​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던 때, 인천의 한 투표소에서, 시민 참관인 한 명은 124표의 투표수 차이와 관리관의 도장 생략이라는 불법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원칙을 지키고자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선
산업통상부가 지난 3년 동안 수소불화탄소 등 슈퍼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가능한 막대한 기금을 적립해 놓고도 진행 중인 지원사업을 중단하는 등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수소불화탄소는 이산화탄소보다 1만 배 강력한 온실 효과를 갖는 슈퍼 온실가스로 익히 잘 알려져있다. 그런데 국내에선 이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과 기술 개발이 부족해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슈퍼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기술진흥 및
경부선 고속열차의 좌석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제시한 하루 6,415석 추가 공급 방안이 8개월째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의원은 정부와 철도기관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권 의원은 10월 19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KTX·SRT의 주요 노선은 연일 매진 행렬이며, 국민들은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사원이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음에도
최제주도가 체결한 중국 선사와의 해양 물류 협정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추진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이날 입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내 CIQ 기관장, 산둥원양해운그룹 관계자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식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1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막가파식 행정과 특혜성 사업 추진으로 순천 시민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조 의원은 먼저 “순천시 발전을 위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는 노 시장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노 시장은 시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정치적 성공을 위해 김건희와 거래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특히 조 의원은 2006년 11월 3일 승인된 순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책임' '왜곡' '깐죽'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오세훈 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겨냥해 "몰염치이자 미래 세대 약탈"이라며 "폭증한 빚은 고스란히 청년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라고 비난한 것에 맞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대해 "객관적 근거와 현실을 외면하고 시민 불안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무책임한 왜곡이고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소비쿠폰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나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망신을 피하기 위해 지른 무책임한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합의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면전 박대를 모면하려는 의도였는지 서둘러 투자를 약속했지만, 이는 감당할 능력도, 실행할 의지도 없는 무모한 합의였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불” 발언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6일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시,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민자 적격성 통과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항만공사-현대자동차,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위해 맞손
부산항만공사가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 더한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개최
부산시가 25~26일 도모헌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개막식의 풍등 세리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민 10명 중 4명 "제품 수리 위해 육지로 보낸 적 있다"
제주시새활용센터가 제주도민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품 수리 경험 및 인식조사’ 결과, 제주도민 10명 중 4명은 제품 수리를 위해 육지로 보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시새활용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제주 지역의 수리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수리할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6%가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제주 외 지역으로 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유로는 제조사 정책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교육청, 영유아 대상 갈맷길 생태놀이터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