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GH·IH, 모듈러 주택 세미나 개최지난 6월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모듈러 주택 세미나가 열렸다. ‘공공부문 OSC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공공기관과 건설사,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SH공사는 그동안 철골 모듈러와 PC 공법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목조 모듈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H공사 또한 도심지 매입임대주택에 목조 공업화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OSC 기반 건축
오라2동 오라공립국민학교 터위치 ; 제주시 오라2동 3030-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교육기관 오라공립국민학교는 1946년 2월 1일 설립인가를 받아 오라동 3030번지에 5학급으로 개교했다. 다음 지도에는 오라2동 3038-2번지에 ‘오라국민학교옛터’라고 표시되어 있다.『제주4·3유적Ⅰ』에는 ‘현재 이 옛터 주변에는 오라2동 연미마을회관이 위치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마을회관은 3030-1번지이다.4·3 기간 오라교는 2,000평 부지에 목조 함석의 본관 1동, 화장실 1동, 목조 기와 향사 1동(4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자체 개발한 목재-철골 하이브리드 구조의 ‘모듈러’ 기술을 아파트 단지 내 티하우스 등 부대시설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한 방식으로, 일반적인 목조 모듈러와 달리 기둥 없이 넓고 개방적인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목재 특유의 자연 친화적 질감을 살리면서도 구조적 내구성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GS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성뫼산에 추진하고 있는 '목조 전망대 조성 사업'에 대해 진안군의회 일부의원 들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5일 ...
백양사역 어린이집 설계공모 공고국가철도공단이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역 인근에 신축 예정인 ‘키즈레인 어린이집’에 대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연면적 254㎡ 규모로, 추정 공사비는 약 16억9900만 원이다. 공공기관 차원의 목조건축 활성화를 예고한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추진되는 첫 설계공모로, 용도가 어린이집인 만큼 목조 설계의 당위성도 높다는 평가다.한밭수목원 목조전망대·브릿지 기획디자인 공모대전광역시는 한밭수목원 내에 조성 예정인 목조전망대와 목조브릿지에 대한 기획디자인 공모를 시작했다. 대상지는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일원으
한국흰개미대책협회 고남철 협회장이 6월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56회 국제목재보존회의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목재 보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 평가받는 IRG-WP가 주관으로 개최된다.IRG는 목재 제품의 보호 및 보존에 관한 과학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고 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흰개미 피해 대처법과 목조 건축물 보호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
GS건설이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을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에 처음 적용한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커뮤니티 시설인 티하우스에 하이브리드 모듈러 주택 기술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하이브리드 구조기술은 경량 목구조,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기둥 없이 넓은 개방형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목조 모듈러보다 설계 유연성이 높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저탄소 인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km,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에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가 오는 6월30일부터 7월12일까지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사전초청 미니 건축박람회’를 연다. 신규 샘플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 건축주들이 오픈 전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상은 2년 이내 20평 이상 주택 건축을 계획하고 대지를 보유한 건축 예정자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층형 Z-22, Z-33 모델이 처음 공개된다. 작년 12월 이후 약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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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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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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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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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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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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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6세 남아 납치 시도 5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충북 청주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1학년 남아를 납치하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청주시 우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B군에게 “나랑 같이 가자”면서 팔 등을 잡아당긴 혐의를 받는다.함께 놀던 친구들이 B군의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즉시 경찰 신고가 이뤄졌고, A씨는 오후 7시28분쯤 현장에서 곧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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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순직 해병 수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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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5일 오전 9시 내란특검 출석요구 응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특검이 출석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는 조정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일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면서 “당일 오전 9시 정각에 도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20분 정도 늦더라도 출석해서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변호인단은 “기본적으로 출석을 피하는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서 진술한다는 입장”이라며 “불출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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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16개 의혹 수사 착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김 여사를 포함해 핵심 관계자 20여 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검찰과 경찰로부터 관련 사건 기록을 인계받은 뒤 이를 검토하며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새로 신청했고,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김 여사는 이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조치로 출국이 제한된 상태였지만, 수사 주체가 특검으로 바뀌면서 별도 판단을 통해 조치가 갱신된 것이다.김 여사에 대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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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검은모래축제, 7월 5~6일 이틀간 개최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은 5일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개막식 직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축제 기간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가 마련된다.먹거리 장터에는 가격표시제가 도입되고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마지막 날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