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역 대표 캐릭터 ‘뚜비’를 국민들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수성구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환경과 생태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지역 대표 캐릭터다. 30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모두의 뚜비’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캐릭터 ‘뚜비’와 반려돌 ‘도리’의 세계관으로 창의적이고 유쾌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작자를 발굴,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인스타툰, 이모티콘, 창작송 , 애니메이션 등 4개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