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전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부터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시작돼 27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등 4개 시군에서 누적 1754만8000마리, 297억1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양식어류뿐만 아니라 멍게, 홍합에서도 다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경남도에서는 피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국립수산과학원 피해원인분석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