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근대화를 상징하는 역사적 조형물 중 하나지만, 지난 2020년 이후 멈춰선 채 방치된 성남동 원도심 시계탑의 모형 기관차를 복구하기 위해 중구가 새 업체 물색에 나섰다. 중구는 연말까지 시계탑 조명 개선을 비롯해 모형 기관차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제작 업체 등을 견학하는 등 정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2015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원도심 시계탑 사거리에 청동돔과 시계 조형물, 기차 모형 등을 설치하고 운영했다. 하지만 시계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반면 모형 기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