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봉담·남양·마도 권역에서도 23일부터 똑버스를 운행한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 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과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가 5대씩 운행한다.23~29일 1주일간 무료 시범 운행 후 오는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서비스를 잉요하려면 '똑타' 앱을 설치, 회원가입과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하면 된다.이용 요금은 기존 시
화성시가 대도시 소방수요에 걸맞은 소방력 확충을 26일 경기도에 건의했다.화성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로 인해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화성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수 및 담당 관할면적은 1,799명과 1.59㎢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각 1.5배 및 1.8배이며, 최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지역대가 다수로 소방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 화성시 봉담읍, 남양읍·마도면 일대에서 스마트교통서비스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화성시 똑버스는 9월 23일부터 약 1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9월 30일정식 운행을 시작한다.봉담읍은 어천역과 관내 대학교 등 지역 내 주요 지점을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다. 13인승 쏠라티 5대가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이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남양읍과
경기 화성시가 26일 지역 내 소방력 확충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시는 소방력 확충과 관련해 마도·서신지역 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확대 개편해 줄 것을 도에 건의했다.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달하는 844㎢ 면적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가 계속되면서 소방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화성지역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1799명과 1.59㎢를 담당하고 있어 경기도 평균보다 각각 1.5배, 1.8배 많다. 그런데도 최소 규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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