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지난 9월 20일과 26일 이틀 동안 삼성전자 고성찬·홍성환·노영하 프로, BKID 김민창 팀장 등 현직 디자인 전문가 4명을 초청해 ‘2025 AI 디자인 워크숍 및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AI 기술에 관심 있는 학부생 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사례를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현직 디자이너들의 시연과 강연을 통해 AI 기반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익힌 뒤, 이를 바탕으로 ‘XR Experience: Beyond Reality(세상
계원예술대학교 리빙가구디자인과와 스마트프로덕트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에 참여해, 산업과 지역, 창작이 결합된 지속가능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이번 전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 및 디자인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대학생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기업의 산업적 노하우가 결합된 신제품과 프
아이폰 에어는 폴더블폰 열풍 속에서도 경량성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차별화를 꾀했다. 22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화려한 외형보다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하며 폴더블 디자인의 장단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애플의 에어 철학은 2008년 출시된 맥북 에어에서 출발했다. 당시 초경량 노트북 시장이 자리 잡기 전, 애플은 울트라포터블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이폰 에어 역시 같은 철학을 계승해, 기술적 한계 안에서 가능한 한 가볍고 우아한 디자인을 구
아트상품 기반 D2C 커머스 브랜드 ‘뚜누’를 운영하는 아트라미가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라운드는 무신사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뚜누’는 “예술이 있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해 홈퍼니싱, 패션, 모바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판매하는 아트상품 전문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아티스트는 제작, 유통, 정산, 마케팅 등 복잡한
대전 중구가 단독·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 공간인 ‘클린하우스’를 운영한다. 구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 중 설치가 용이한 곳을 선정해 석교동 102-7, 산성동 772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클린하우스에는 산뜻한 디자인의 재활용품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월~금요일까지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배출함 교체 및 주변 정리, 악취방지를 위한 주기적인 소독으로 클린하우스의 청결 유지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세련된 반투명 화이트 컬러웨이의 '팬텀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며, 현대적인 게이밍 셋업에 복고풍의 미래지향적 감성을 더하는 팬텀 컬렉션 라인업을 확장했다.2025년 6월 처음 공개된 팬텀 컬렉션은 전면 반투명 디자인과 세련된 내부 구조,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레이저 크로마 RGB 통합을 통해 게이밍 기어의 미학을 재정의했다.게이밍 하드웨어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된
샤오미가 아이폰17을 모방한 디자인의 샤오미17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는 17 시리즈의 출하량을 약 20% 감축했으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작인 샤오미15 시리즈보다도 낮은 출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출하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본 모델인 샤오미17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샤오미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디스플레이 덕분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본 모델의 부진을 상쇄하기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3대 특검에 대해 '왈패떼' '망나니'에 빗대 비판하며 수명을 다했다고 지적했다.또 "국민을 기만하고 야당을 말살해 독재를 꿈꿨던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 이름으로 정권의 몰락이라는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러 현안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먼저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어디서 발생하든 불의는 모든 곳에 정의를 위협한다'고 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