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북 지역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방권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올해 4월 보합 기록 후 5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전북에서도 전주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전주시는 한 달 앞선 4월 상승 국면에 진입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0.4%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에코시티가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