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명시에만 있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경기북부지역인 동두천시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시·도별 1곳씩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한 것으로,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지원이 한층 강화된 것이다.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경기도 천사의집’에 설치돼 오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해 유선, 방문,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