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중국 6개 대학에서 한 달간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농심은 상해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라면 툼바를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약 30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즉석조리기로 신라면 툼바를 직접 조리해 시식하고, 포토존과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겼다.농심은 지난 3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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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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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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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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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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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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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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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여름 피서철 도내 교통량 증가 교통안전대책 추진
강원경찰청은 여름 피서철, 동해안을 중심으로 도내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여름 피서철 교통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최근 3년간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도내 고속도로를 통행한 차량은 8월이 평균 약 717만대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또한 8월 평균 580.7건이 발생하는 등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피서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차대차’유형의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연말(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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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텍(SETEC) 전시장,‘공실→실증무대’로 변모… 중소기업 신기술 ‧ 신제품 실증 지원 2차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의 대표 전시·컨벤션 시설 세텍은 서울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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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실감형 재난안전체험 나서
“안전은 체험에서 시작된다”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30명이 최근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해일, 태풍, 선박사고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청소년들은 진동과 파도의 움직임을 실제처럼 구현한 지진해일 체험을 통해 자연재해의 위력을 몸소 느꼈으며, 태풍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선박 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행동 수칙 등을 실습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모두 책상밑으로 숨었어요.” 한 청소년의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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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식개선 위한 ‘편견을 깨는 울림’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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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아동문학인협회, 울산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지원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을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13편의 글과 그림 작품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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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이탈리아 도시 아시시, 국제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개최
국제 순회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이 7월 4일 이탈리아 아시시의 팔라초 몬테 프루멘타리오에서 열린다고 요르단 관광유물부가 밝혔다. 올 초 바티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전시회는 이곳을 두 번째 주요 행사장으로 선정했다.요르단 관광유물부가 아시시 시청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3세기 건축물인 팔라초 몬테프루멘타리오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