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연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쯤 남동구 빌라에서 연인인 60대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혐
인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난 이른바 '박치기 아저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4일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를 하던 5학년 B군의 머리를 들이박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오피스텔 임차인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가로채 달아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지난 7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 인천 서구 청라동과 경기도 화성시 오피스텔 임차인 8명의 보증금을 가로채
한밤중 지인의 집에 들어가 지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범행 1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순천터미널에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에 들어가 7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B씨는
청주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입소자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가 도주 나흘만에 검거됐다.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54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같은 방을 쓰던 입소자 B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그를 추적, 범행 나흘만인 지난 2일 오후 8시10분쯤 폐가에서 A씨를 붙잡았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아무런 이유 없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
음주운전으로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항소심에서 ㄱ 씨가 자수한 사실이 일부 인정됐기 때문이다.창원지방법원 제3-1형사부는 음주운전, 도주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ㄱ 씨의 항소심에서 감형하는 판단을 내놨다.
인천에서 처음 본 초등학생을 폭행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쯤 남동구 만수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5학년생 B군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고 달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전기 자전거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뒤, 증거 인멸까지 시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0분쯤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창원과 진주 지역을 돌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절도,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ㄱ 씨는 16명의 차량을 털어 566만 6500원을 훔쳐 달아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옷 쇼핑 전 체크 필수’..해외직구 의류, 프탈레이트 가소제 622배 초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국에서] 시장님! 이동시민 안전·휴식권 어떤가요
10월 15일 하동군 하동 읍내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무릎을 치며 생각했다. '창원에도 도입되면 좋겠다.'나는 주로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근무 환경이 외근에서 내근으로 바뀌면서 시내버스 탈 일이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국보 김해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아산상 수상
김국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제36회 아산상' 복지실천상을 지난 25일 받았다. 아산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 공로를 기리고자 열리고 있다. /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석봉초교 학생·학부모 식료품 기부
김해시 석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70만 원 상당 식료품을 26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석봉초교 학부모회는 '석봉초와 함께라면' 나눔데이를 열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식료품을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우리동네복지관'사업에 다 함께 동참을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웅동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웅동2동 거점센터 우리동네복지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해구 웅동2동 '우리동네복지관'은 올해 1월 24일에 지역 밀착형 복지관 사업으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개설한 사회복지관 분소 같은 곳이다.웅동2동은 진해구 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맥 빠진 지방자치, 부자 감세 탓
올해 경남도 예산은 상당히 빠듯하게 꾸려졌었다.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나라 살림은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게 능사는 아니다. 꼭 필요한 데는 써야 한다. 특히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은 크게 늘려야 한다. 긴축재정 이유로 이전 정부의 방만한 살림살이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