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은 단짠 매력을 극대화한 디저트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 맘모스빵 특유의 큼직한 사이즈와 푸짐한 속재료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맘모스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빵 시트는 황치즈 소보로빵을 사용했다. 빵 안에는 고구마 앙금을 채워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꾸덕한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버터크림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을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 특별시’는 ‘남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8월 프로그램은 7월에 이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다. △멕시칸 푸드 쿠킹 클래스, △트러플 삼계 리조또 쿠킹 클래스, △단짠 꿀대구 쿠킹 클래스, △샐러드 파스타 쿠킹 클래
농협목우촌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한 고품질 가정간편식 신제품 「쏘바삭치킨」을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쏘바삭치킨’은 두 번 튀긴 조리 방식으로 겉은 바삭함을 극대화하고, 16시간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꿀과 간장이 조화를 이룬 단짠 풍미의 ‘허니소이’ 맛과 청양고추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이 살아 있는 ‘청양레드’ 맛, 두 가지로 출시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특히 쏘바삭치킨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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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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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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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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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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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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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도민 삶·안전 위해 쉼없이 달렸다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 경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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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초등생 ‘화재 대피·물놀이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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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는 지난 22일 영양군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정우 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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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초 ‘동화작가 송언과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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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소량 판매 수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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