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년센터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한 번 도전의 불씨를 지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남구청년센터에 따르면 청년 도전 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주 간 단기 프로그램 ‘틔우리’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만 35~39세 ‘지역특화청년’이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재학생 및 휴학생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