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디지털미디어 과다 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인터넷 중독, 사이버도박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9~24세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특히 영동군은 초1, 초4, 중1, 고1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개인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