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가 유력해지자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
서산시의회가 18일 5번째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 피감기관인 교통과 행정감사에서 예천동주차장 일명 초록광장사업과 관련해 문수기시의원의 일방적인 질의와 발언으로 난장판을 방불케 해 눈총을 사고 있다.문수기 시의원은 호수공원 인근 복합주차장 일명초록광장과 관련 지방재정법 투자심사와 사업비 축소 의혹에 관련해 자신의 입맛대로 질의만 하고 피감기관의 답변은 아애 듣지 않고 몰아붙였다.문의원은 말 그대로 신들인 것처럼 혼자만 말하고 담당 과장은 "예, 아니요"로만 답하라고 윽박만 지르고 자세한 답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 공식 선언을 앞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미숙아를 넘어 이재명 대표 못지않은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한 전 비대위원장을 직격했다.그는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
국민의힘 차기 당권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대표 출마가 유력해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느냐"며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총선 망쳐 국회 난장판 만들어 놓고 윤 정권도 어려운데 자숙해야 할 총선 참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된 제주 서귀포시 안덕계곡 상록수림지대의 주상절리대가 무분별한 낙서로 인해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본지가 지난 16일 오전 살펴본 안덕계곡 탐방로 일대 주상절리대에는 개수를 하나하나 셀 수 없을 정도로 낙서가 무자비하게 새겨져 있었다.낙서는 최대 성인 남성 손바닥 크기로 깊게 파여 새겨졌다. 단순히 색을 칠한 거라면 지울 수라도 있었을 텐데 단단한 물체로 판 거다 보니 복원은 불가능해 보였다.한국어, 중국어 이름으로 새겨져 있었으며 옅은 것과 진한 것이 구분되는 걸 보면 최소 수년 전부터 비교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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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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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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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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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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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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