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는 지난 28일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협력도시 충주’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예성여고는 국립한국교통대와 인문사회‧국제리더 특화 교육과정. 기후정책·시민참여 미래산업과 지속가능성 등 고시 외 과목 공동 개발, AI 기반 학습 분석과 피드백 시스템 등을 운영한다.정문희 충주예성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도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
경기도가 오는 20일까지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써, 도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후도민총회는 전국 최초로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
한국YWCA가 정당별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체계적인 국가 차원 젠더 정책 실행계획 수립·이행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기후정책·재난관리 정책·관련 법에 성주류화 원칙을 명문화하고, 정책 수립 때마다 반드시 성평등 요소를 의무적으로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성평등 기후정책 추진 전담 부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역 내 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