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만달러까지 하락하며 26.7%의 조정을 기록, 이번 상승장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 구조 지표들이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이번 조정이 레버리지 청산의 마지막 단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이는 반대로 비트코인이 저평가됐음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 비트코인 연구원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월요일 급락 이후 시장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했으며, 현재 67.82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