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학비노조 울산지부가 울산 학교 급식실 현장을 돌아보고 학교급식법 개정을 위한 청원 동참을 호소했다. 현장 방문 후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실 근무 환경이 열악한 점을 설명하고, “학교급식법 개정 100만 청원운동에 울산 시민도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정 의원은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 △최소 인력 기준 법제화로 노동강도 완화 △학교급식위원회 설치 △급식실 민간 위탁 중단 △방학 중 무임금 문제 해결 △급식노동자 폐암산재에 범정부 종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설계만 완료된 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이 열악한 학교부터 단계적으로라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한민수 의원은 “설계까지 마쳤음에도 예산이 없어 공사가 시작조차 못 하는 학교들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그런데도 이들 학교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에서도 제외돼 있어 이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그는 또 “일부 학교는 교실
아이들의 ‘제2의 식탁’이자 조리실무사들의 ‘일터’인 급식실 근무 여건을 향상해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울산 남구 선암동 개운초등학교에서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현장 확인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순용 부위원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은 급식 준비부터 배식, 위생·안전관리 전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학생·학부모·조리실무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또 조리실 작업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경기 성남시 분당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학교 재난 재발 방지와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안전원과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피해 학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급식실 화재로 조리 공간이 전소돼 약 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급식실 정상 운영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 22일에 사동초등학교과 경북기계금속고 정문과 급식실 앞에서 각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학교 재난 재발 방지와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피해 학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급식실 화재로 조리 공간이 전소돼 약 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
경기 안산시는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해 각급 학교의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가상의 학교 급식실 안, 위생복을 입은 직원들이 긴박하게 움직였다.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합니다!”라는 가상 상황에 따라 역학조사팀이 즉시 원인 식재료를 추적하고, 보건소로 보고 체계를 가동했다.의성군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식중독 현장을 재현한 감염병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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