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글로벌관광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한국 정착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최근 이들은 경주와 감포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탐방은
대구한의대 글로벌인재학부 글로벌관광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경주와 감포 일대에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탐방은 ‘글로컬 30’ 해외우수인재 정주형 양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2학년 유학생 13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대릉원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 그리고 감포의 오류·고아라 해변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글로벌인재학부에는 약 12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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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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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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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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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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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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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황과의 일전"…새 정부 방침 맞춰 신속집행 '가속 패달'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경제회생 기치를 내건 것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1순위 과제로 놓고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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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시의원 “북항에 다시 쓰는 ‘구도 부산’의 미래… 이젠 시가 답할 차례”
부산시의회 강철호 교육위원회 의원이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항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강철호 의원은 “부산은 평균 관중 수 1만 1000명, 전국 10개 구단 중 팬 충성도 1위의 구단이 있는 ‘구도’로 불리며, 시민의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도시”라면서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강 의원은 “지난해 한 해에만 우천으로 10경기가 취소,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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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추모공원 봉안당 1단계 증축 완료… 봉안 업무 재개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1단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봉안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증축은 1개 층을 수직으로 증축한 것으로, 총 1만 5921기의 봉안 공간이 추가 확보돼 보다 넓고 쾌적한 추모 공간이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은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공사가 완료되면 봉안 가능 기수는 3만 1842기로 대폭 확대된다. 이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장사 수요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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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 교육에 손 뻗쳤다
우익 단체 '리박스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친일·독재 옹호 역사관을 주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는 손효숙 리박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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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식 버스정류장, 장애인에겐 '위험천만'... 접근·안전성 심각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9일 신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개통한 섬식 버스정류장이 장애인 접근성과 안전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은 제주시내에 설치된 섬식 정류장 6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 3.1km 서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