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극 중 이준호는 직원도, 자금도, 팔 상품도 없는 무역회사의 초보 사장 강태풍 역을 맡아 아버지가 26년간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강단 있는 결단력과 넘치는 패기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성장 서사를 선보이는 한편, 풍부한 감정선으로 극의 깊이를 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했다.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
배우 권다함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권다함은 극 중 태중의 절친 우종으로 분했다. 친구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실적인 '찐친 케미'를 보여주는 한편, 누명을 쓴 친구를 위해 발 벗고 뛰는 모습으로 진한 우정을 그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주관해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두 차례 진행됐다. 공연장에는 민들레 포토존, 캐릭터 장신구 만들기, 클레이 체험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아이들이 극의 메시지를 놀이로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사전 예매 관객은 430여 명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배우 권한솔이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X세대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권한솔은 지난 11일과 12일 방송에서 오미선의 동생이자 승무원을 꿈꾸는 오미호 역으로 출연했다. 하늘색 아이섀도와 찰랑이는 스트레이트 헤어로 90년대 X세대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그는 김현정의 명곡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김민하와의 자매 케미는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자신의 치마를 입고 출근한 언니 미선에게 "새로 사내라"며
배우 채수하가 티빙 오리지널 '스피릿 핑거스'에서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10대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빚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채수하는 극 중 주인공 송우연의 가장 가까운 친구 '조미래' 역을 맡아, 10대 시절 누구나 겪을 법한 우정의 성장통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지난 5일 공개된 5회에서 조미래의 감정선은 정점을 찍었다.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우연을 향해 미묘한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던 미래는 결국 철없는 말다툼 끝에 우연에게 상처를 주고 돌아섰다.하지만 차가운 태도 뒤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재벌 2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안이서는 극 중 재벌 2세 혼외자이자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민강 유통 전무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매회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럭셔리한 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안이서는 '민수정 표' 럭셔리 룩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패션은 그의 뛰어난 콘셉트 소화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백남준아트센터와 전곡선사박물관이 주관하며, 세 기관이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한다.‘경기 컬쳐 로드’는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험적·비주류 장르를 지원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그의 대표작 '로봇 오페라' 정신을 현대 기술로 계승한 AI 로봇 기반 극의
배우 강승현이 오는 11월 KBS 2TV 신작 '마지막 썸머'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남녀가 오랜 시간 감춰왔던 첫사랑의 진실과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따뜻한 감성과 힐링 서사로 벌써부터 기대작 반열에 오른 이 작품에서 강승현은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책임질 전망이다.강승현이 맡은 역할은 파탄 시청 건축과 과장 전예은. 예은은 주인공 하경을 면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으로,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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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인사] 실장급
◇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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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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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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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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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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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7일 '생활 SOC 꿈나눔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복지·체육·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형 생활복지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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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이재명 정부 이후 처음
북한이 지난 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국방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최초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는 메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은 앞서 미사일을 발사한 사건에 대해 보도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내었다. 노 국방상은 "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며 "끝까지 대결적이려는 미국의 적의를 정확히 이해했으며 그에 대한 화답을 절대로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이를 미뤄보아 이번 미사일 발사가 한미 군 행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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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타워 옆 2기 발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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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8일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수본은 전날 오후 11시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붕괴한 5호기 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는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대부분 진행된 상태여서 추가로 무너질 위험이 제기돼왔다. 4호기와 6호기 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해체와 보강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왔다.중수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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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하동군부의장 "하동역사·문화유산 왜곡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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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의회는 정영섭 부의장이 7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에서 하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타 지역의 유산처럼 왜곡되고 있어 하동의 정통성과 정신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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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대장동 비리' 항소 포기에 한동훈 "검찰이 자살…권력 오더받은 것"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을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