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 방안 모색을 위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팜 기업과 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방문단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스마트팜 관련 부서 직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음성군만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청년 농업인 교육 등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충북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 방안 모색을 위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팜 기업과 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방문단은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스마트팜 관련 부서 직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음성군만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청년 농업인 교육 등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방문일정으로 첫째
“조선해양분야 탄소 중립·디지털 전환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지금 자아도취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국내 최대 규모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3일 창원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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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풍부한 농생명·식품 산업과 새만금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산업 기반을 근거로 새만금항 신항에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허브’도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18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친환경 콜드체인 산업 실증단지 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영덕군은, 11일 경북 영덕군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영덕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삶의 터전 재건과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비전 설정, 바람과 햇빛연금으로 불리는 풍력·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를 자치법규로 제도화하는 내용이다.용역 보고회는, 금년 상반기 준공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영덕군 의회,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영덕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
영덕군이 11일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영덕군의회,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영덕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영덕군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삶의 터전 재건과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비전 설정, 바람과 햇빛연금으로 불리는 풍력·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를 자치법규로 제도화하는 내용으로, '군민주도·에너지 순환경제·지속가능한 영덕발전'을 목표로 △군민주도 민관
제주테크노파크가 대만 경제부 고위급 대표와 제주-대만 간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한 허진창 대만 경제부차관과 수행단을 맞이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등 제주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대만 경제부에서 허진창 차관과 셰자쥐안 경제부 과장, 쩡윈솽 주한대만대표부 경제조장 등이 참석했고, 제주TP는 지영흔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지영흔 원장은 “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선진 스마트팜 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던 충북 음성군이 값진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 의장이 이끈 방문단은 9일,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와 폐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 기술 자문 및 타당성 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일에는 세계적 온실 설계·시공 기업인 봄 그룹과도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
스마트농업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한 충북 음성군 대표단이 9일 글로벌 스마트팜 솔루션 1위 기업인 프리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5일 프리바 프린스 회장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음성군을 직접 방문해 상호 논의했던 기술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한 후속 조치다. 1959년 설립된 프리바는 온실 복합 환경제어 분야에서 네덜란드는 물론 세계 시장 점유율 및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스마트농업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를 견학 중인 음성군 대표단은 첫날 글로벌 스마트팜 솔루션 1위 기업 프리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연계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네덜란드 방문단은 9일 프리바 본사를 찾았다.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온실 복합 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5일 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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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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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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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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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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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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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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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약을 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공영주차장 11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42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로써 속초시가 보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72기에서 114기로 늘어났다.속초시의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됐다.추가된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 33기와 완속 충전기 9기로, 다양한 운전자의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급속 충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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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경남도의원 ‘365안심 병동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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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경남도의원 대표 발의 ‘경남 고려인 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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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 “0.8%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실적 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조례가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구매 실적은 법정 기준인 0.8%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실적은 ▲2023년 총구매액 6,870억 원 중 40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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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숙 경남도의원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경남도의회 전현숙 의원은 9월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관련 안전사고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1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과 형태로는 ‘본인 실수’와 ‘넘어짐’이 가장 많았다. 경남에서도 2020년 이후 1,284건의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