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이 국립오페라단의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를 2025년 첫 공연 무대로 올린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이탈리아 피렌체 대부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과정의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잔니 스키키의 딸 라우레타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오 사랑하는 아버지’로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김원, 테너 유신희, 소프라노 김수정,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등 2025년 KNO 솔리스트 성악가들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