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은 20일 오전 열린 제33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뇨수집·운반 및
충북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상자 200개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 4개 구청에 준비한 물품을 각 50개씩 전달했다.  지난 2019년 7월 창립한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단체다.   같은 해 청주시와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식료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 남구청에서 취약계층 주민의 법률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운영 중인 법률 홈닥터와 무료 법률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비 마련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의 사유로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했던 이들이 2가지 제도를 통해 법률 보호의 실질적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법률 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1차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사회적 약자의 법률 보호를 위해 매년 해당 제도를 운용하고
울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상인들을 속이려는 전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중구의 한 양복점이 대상이 돼 금전과 물품을 요구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 성남동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8일 중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을 사칭한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중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면접 정장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양복 20벌을 주문하고, 와이셔츠 등 추가 서비스까지 요구했다. 아울러 사업 지원 예산이 2000만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수상함을 느낀 A씨가 곧바로 구청에
광주 남구청에서 취약계층 주민의 법률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운영 중인 법률 홈닥터와 무료 법률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담비 마련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의 사유로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했던 이들이 2가지 제도를 통해 법률 보호의 실질적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26일 남구에 따르면 법률 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1차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남구는 사회적 약자의 법률 보호를 위해 매년 해당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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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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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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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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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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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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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철도 종사자 겨눈 범죄 5년간 700건 돌파… 절반이 ‘직무집행방해’
민홍철 의원 “욕설·폭행·상해까지… 철도 종사자 보호받아야” 최근 5년간 철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700건을 넘어서며, 철도 직원 안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가 총 726건에 달했다.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철도안전법 위반’이었다. 전체 726건 중 374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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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 주민 일상 속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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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니어 랭킹 5위이자 주니어 국가대표 김무빈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18세 이하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 종목에서 인천 소속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김무빈이 처음이다. 김무빈은 21일 화명생태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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