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영세한 이·미용 및 외식 업소의 쾌적한 영업환경으로의 탈바꿈을 돕는다.5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이·미용 및 외식 업소 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벌인다.이·미용 업소에는 간판, 바닥, 도배, 삼푸의자 등 노후시설을 교체해 주고, 외식 업소에 대해서는 입식 테이블 교체, 환기시설 개선, 화장실 개·보수,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한다.달서구는 이·미용 업소 20곳 및 외식 업소 30곳을 각각 선정해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