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총 431명이 신청했으며, 이후 가구소득과 재산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66명을 선발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공근로사업 5개소에 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8개소에 56명이 배치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에 투입되며, 지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