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30명을 돌파하며, 경북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가족 단위 나눔이 결합된 이번 가입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선순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백승엽 ㈜대승 회장과 김일자 나원산업㈜ 명예회장을 신규 회원으로 공식 맞이했다. 백승엽 회장은 경주시 제29호이자 경북 제19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김일자 명예회장은 경주시 제30호이자 경북 제1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