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년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위탁·주관으로 운영해온 평생학습 과정으로, 이날 수여식은 1년간의 학사활동을 보고하고 학위증·개근상 수여, 학생회 활동 공로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구미캠퍼스에는 54명이 입학해 총 30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중 52명이 학위를 취득해 96%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 94%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북지역 시군 캠퍼스 중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4기 슐런동아리가 12월 4일 고령군장애인복지관 2층 슐런교육관에서 자체 슐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동아리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슐런동아리 회장 신필순씨를 비롯해 정상현, 설미선 등 많은 회원들이 대회 운영에 참여했으며, 석태식 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4기 책임교수도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총 2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학생들은 우승자에게 직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평생교육원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 학우들은 지난 9일 지난달 13~14일 실시했던 제5회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100만원, ‘예천군 장학회'에 50만 원씩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바자회는 명예학사과정 학우들의 자발적인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학우들은 의류·잡화·생활용품 등을 기부하여 판매하였으며, 직접 만든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시용 명예학사과정 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경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도군 캠퍼스는 40명 모집에 50명이 입학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 과정 동안 주 1회, 2시간씩 운영됐으며, 평균 출석률과 만족도가 90%를 넘을 만큼 학습자들의 열정이 매우 높았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번 학위 수여식이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 특히, 청도군 캠퍼스는 △장군스피치 △아크릴화
울릉 지역민들이 매주 지역 대학 교수·전문가들의 강의 강연을 듣고 이수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가 최근 졸업식을 갖고 2025년 교육 일정이 종강됐다.행복대학은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경상북도 20여 시군에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이번 울릉 섬지역의 경우 문화·교육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 평이 이어진다.울릉군캠퍼스는 올해 처음 신설돼 16명이 입학했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교육과정을 완주한 12명이 졸업했다.교육 과정에는 한동대·영남대 교수, 기술
영주시는 지난 3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영주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경북전문대학교에 위탁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졸업생 42명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행복대학은 50세 이상
50세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다시 한 번 ‘배움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영주시는 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제5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42명의 명예 학사를 배출했다.행사장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전북대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현재 시가총액 238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했다.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으로 전환되고, 이 성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가 일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흐름을 지역 차원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기관이 바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이다.
산학협력단의 지난해 연구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