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2·3차 의료기관 9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주치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건강주치의 연계·협력 협약식’이 열린다.협약식은 문인 북구청장, 협약 참여 기관장,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운암한국병원 ▲일곡병원 ▲희망병원 ▲해피뷰병원 등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주치의' 제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성과에 기반한 보상을 위한 지표가 수립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병원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첫걸음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두 달간 등록한 도민이 3000명을 넘어섰다.제주도가 목표로 설정한 1만3300명 대비 27% 수준이지만, 지난 10월 말 2012명에서 한 달 사이 1553명이 등록하며 도민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초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운영 사항 개선과 다학제 기
제주도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두 달간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도민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 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제주도민은 지난달 말 기준 3565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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