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새 팀을 찾고 있는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김하성의 실전 투입이 적어도 석 달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봤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FA인 김하성이 다가올 2025시즌 어디에서 뛰게 될지 알려지지 않았다”며 “하지만 어느 팀에 가더라도 개막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김하성의 정규시즌 출전은 4월이 아니라
대구FC가 2025시즌을 앞두고 뜨거운 팬들의 기대 속에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개막전마다 겪어온 극심한 징크스를 극복할 지 관심이 쏠린다.대구FC 구단에 따르면 오는 16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이 단 16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앞서 대구FC는 지난 9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OLD OUT'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원FC전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알렸다.동시에 현장 매표소 티켓 판매 및 무료입장 불가 공지도 전했다.팬들의 관심은 선예매가 시작된 지
제주SK FC의 K리그1 홈 개막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제주는 오는 15일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에 귀추가 쏠리는 이유는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제주SK F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갖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별로 나눠 제주의 2025 시즌을 예상해봤다.◇ 골키퍼 포지션...김동준 건재하고 안찬기-조성빈까지제주의 골키퍼 포지션은 'A'등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연일 미친 선방을 보여줬던 김동준이 재계약을 맺으며 제주에 잔류했고, 백업 골키퍼 역할을 하는 안찬
전남드래곤즈는 2025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는 정규라운드에서 팀당 39경기를 펼친다. K리그2는 새로 합류한 화성FC를 포함 14개 팀이 참가한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3로빈 경기배정 추첨에서 홈경기를 한번 더 배정받으며 홈 20경기, 원정 19경기로 홈 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막판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김아림은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투어 3승째를 달성한 김아림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대구FC의 2025시즌 여정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대구FC의 2025시즌 첫 상대는 강원FC다. 강원은 지난 시즌 K리그1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매서운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대구는 지난 시즌 강원과의 3번의 만남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리시즌을 태국에서 보내며 구슬땀을 흘린 대구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머쥘 준비를 끝냈다.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하며 전체 시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동아제약이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검가드는 기존에 시린이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불소 함량을 높여 개발됐다.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가 1450ppm 함유돼 있으며, 잇몸 혈액순환을 도와 민감해진 잇몸을 케어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이 포함됐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과정을 보증하는 글로벌 기관 에코서트와 USDA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은 3조 원, 평가금액은 4조2000억 원으로 약 1조2000억 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고객맞춤형랩 점유율 45%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성장하는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수요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KOFR, 91일 CD 금리는 2.9~3.1% 수준으로 형성돼 있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연 3.33%의 만기 기대수익률이 예상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다. 신한운용의 이 상품에는 작년 한 해 약 4000억원의 자금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최초 금 현물 ETF인 ‘Global X Physical Gold’가 순자산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Global X Physical Gold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운용 중인 금 현물 ETF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신인 ETF Securities가 2003년 글로벌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현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