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자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해 이달부터 시행됐다.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기저귀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31일 낙동강체육공원 제2축구장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5년 노동단체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구미 발전을 이끌어온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단결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직장과 가정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족구, 단체줄넘기,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웃음과 활력을 나눴으며, 이어 열린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는 국제휴먼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 만큼 매년 직접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태현 회덕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덕동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발표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이 상반기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1.0대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플러스 집드림은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생아 가정의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애용에 앞장서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부녀회는 27일 오전 6시30분부터 새마을회관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한 후 교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230여명에게 아침밥 도시락을 나눠줬다.부녀회는 부모들의 아침 출근시간과 아이들의 등교시간이 겹쳐 바쁜 아침 일과에서 아침밥이 생략된 가정이 많아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홍보와 충주지역 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
「잘못된 전략」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우리는 보통 국가를 단일 행위자로 여긴다.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각국의 정부가 일관된 논리로 행동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략 수립의 가장 흔한 결점 중 하나인 ‘단일 행위자 오류’다. 저자는 독재 정부조차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부서들이 각기 다른 의제를 추구하며, 이로 인해 비일관적이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 책은 정책 도출 과정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가정하곤 하는지를, 그런 가정이 현실에서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를 논하며
미국 신차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돌파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신차 평균 가격은 5만80달러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7500달러 연방 세액 공제 종료를 앞두고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며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이에 대해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린 키팅은 “2만달러대 신차는 시장에서 사라졌고, 부유한 가정이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박정훈 국회의원은 10월 29일 잠실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열린 ‘아침밥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배식하며 공약 실천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캠페인은 박 의원이 총선 당시 잠실여고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맞벌이 가정이 많아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늘고, 그로 인해 집중력 저하 등 학습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발표하며, 고등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데서 비롯됐다.공약 이행을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인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북토크 형식의 특강 '이야기는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연다.방현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장편소설 '범도'의 창작 과정을 중심으로 소설이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서사 전략과 인물 구성의 비밀을 들려줄 예정이다.소설 '범도'는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을 중심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함께한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그린 대작 역사소설로, 10년에 걸쳐 집필된 작품이다.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역사적 진실과 인간의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28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계명문화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세부 과제인 ‘3-4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계명문화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소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샤프론 &프론티어’가 10여년간 오송걷기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매년 오송걷기대회에 자원봉사를 하는 ‘샤프론 &프론티어’는 올해 행사에는 학생 7명, 학부모 4명 등 11명이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노선을 안내. 특히 수능을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봉사에 참여한 3학년 장서윤양은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3년간 오송걷기대회 봉사를 하고 있는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설명. 자원봉사자로 나선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5 오송걷기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생분해성 쓰레기봉투와 위생장갑을 나눠주며 시민참여형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이상일 안전보건관리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도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오송 주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차원의 자원순환과 안전,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법 등에 대해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 KHIDI 친환경탄소중립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