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거장의 작품 인생을 한 자리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8일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예술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 ‘라이트룸 울산’의 개관을 앞두고, 언론사 기자, 미술계 인사, 기업체 노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트룸 울산’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으로, 4면의 초대형 스크린과 바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