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대구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오리배와 하이킹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은 31.5℃를 기록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9일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조규일 진주시장이 3선에 도전할 뜻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조 시장은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 등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원하면 3선을 해야 할 것이고, 시민들이 원하지 않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5월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시민공원 갈매랑 축제에 참여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순찰희망장소 지도 만들기 ▲범죄예방 아이디어 발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인생네컷 사진촬영 ▲자율방범대 가입상담 ▲범죄예방 상담소 운영 ▲여청계와 협력해 성범죄 예방관련 마약진단키트 배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시민들이 평소 범죄
하남시는 최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면서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했다.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는 무해한 곤충이다. 다만 불빛에 강하게 유인되는 특성 탓에 가정, 상가, 가로등 주변 등에 무리를 지어 날아들면서 일시적인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생활 공간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으로 ▲불빛에 끌리는 특성을 고려해
이천시는 복하천 내 징검다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징검다리는 기존 안흥동과 부발읍을 연결하던 목교가 설치되어 있던 복하천 횡단 구간에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복하천의 경관 개선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이 하천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하였으며, 하천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안양시는 시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휴식을 위해 동편마을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맨발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동안구 관양동 1721번지에 약 160미터 길이의 건식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또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해 자연의 향기와 풍경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혈액순환 개선,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를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는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자살률과 우울감 경험률 등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성남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총 12개의 건강·보건 관련 강좌로 구성된다. 시민이 신청한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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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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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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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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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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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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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국정농단 종식, 복합 위기 극복에 다당제 정치개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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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창원, 상업 운영 시작…하루 8000만 원 넘게 비용 청구
하이창원㈜이 액화수소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창원산업진흥원에 청구할 계산서 발행을 시작했다. 창원시과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미 6월 초 액화수소 생산이 예고됐음에도 마땅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악성 빚만 하루 8000만 원 넘게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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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민 불편·노동자 일자리 해결 달린 웅동1지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배후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 공사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인근 주민과 건설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와 웅동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멈춰 있고, 웅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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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박근혜 탄핵 이후 7년 만에 마주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광장에는 추운 겨울임에도 많은 사람이 모였다. 함께 밤을 새우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연대하며 국회, 헌법재판소, 대통령실을 향해 목소리를 내었다.난데없는 비상계엄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모두 약속이라도 했던 그것처럼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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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5일부터 일부 파크골프장 유료화
창원시는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사용료 유예기간 만료로 5일부터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한다. 총 9개 파크골프장 중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완비되고 운영이 안정화된 5개소가 대상이다.창원시민은 구장별로 연회원 10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