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 오락관’을 운영했다.시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설동호 교육감은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8일 지역 공공기관, 협력사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스알 임직원과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사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청렴문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각 기관장이 함께 청렴‧윤리 바람개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 반부패 감사사례 특강 △청렴·윤리밸런스 게임 △청렴 판소리 등 청렴을 소재로 한 문화공연과 토론을 결합한 프로
포천시의회는 5일 제18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열고,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서약식은 법과 원칙의 철저한 준수,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의지를 재확인했다.임종훈 의장은 “청렴은 시민이 의회를 신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포천시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공정하고 책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8일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와 함께 ‘청렴소통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스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사내 중심 행사에서 나아가 협력사와 지역 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행사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장이 참여한 ‘청렴·윤리 바람개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반부패 감사사례 특강 △청렴·윤리 밸런스 게임 △청렴 판소리
조달청이 새롭게 디자인한 공식 마스코트 ‘나르미’와 ‘달이’를 공개했다.조달청은 최근 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마스코트 ‘나르미 & 달이’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2007년 선보인 기존 ‘나르미’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조달청은 새로운 마스코트를 통해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투명의 상징인 황새를 모티브로 한 ‘나르미’는 지난 5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조금 특별한 조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의 캐릭터를 바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틱톡 미국 사업을 둘러싼 미·중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 투자자들이 지분 80%를 보유하는 새로운 법인 설립 방안이 유력한 해법으로 부상했다.신규 법인은 오라클, 실버레이크,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미국 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이 주도하며, 중국 측 기존 주주들 지분은 20% 이하로 제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또 미국인 중심 이사진으로 구성되고, 미국 정부가 지정하는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시스템이 출금 대기 시간 46일을 기록하며 사상 최장 병목에 직면했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250만 ETH가 출금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킬른이 최근 보안 사고로 대규모 인출에 나선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킬른은 NPM 공급망 공격과 스위스보그 해킹 등 보안 문제로 모든 밸리데이터들을 탈퇴시키며160만ETH가 한 번에 출금 대기열에 몰렸다.이더리움 가격이 4월 이후 160% 상승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이더리움을 보유한 디지털 자산 국고 기업들이 비트코인이나 솔라나를 보유한 DAT 기업들보다 더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블록체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암호화폐 리서치 총괄 제프리 켄드릭은 "DAT 기업들의 mNAV이 최근 급락하면서 기업 간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며, 특히 비트코인 보유 기업에서 통합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더리움과 솔라나 보유 기업은 스테이
구글이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대신 쇼핑과 결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60개 이상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AP2 프로토콜은 AI 플랫폼, 결제 시스템, 판매자를 연결해 자동화된 구매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페이팔 등도 참여하고 있다.구글은 이와 관련해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상호작용하며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AP2는 두 단계 승인 과정을 거친다. 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은 근로자가 받는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퇴직급여 과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질해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개정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지급되는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다만 사용자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받는 퇴직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