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75곳의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시 곳곳의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이와 함께 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