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 뮤지션 디웨일이 제주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신곡‘동백꽃의 노래’를 10월 31일 발매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 대전광역시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타 시·도 교원들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4·3평화합창단 공연과 ‘제주4·3의 이해’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4·3평화공원 참배와 북촌 지역 유적지 답사를 통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4·3의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제주4․3평화재단은 13일과 14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3일 오후 5시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추미애 의원은 1999년 4.3의 억울한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제주4.3 진상규명에 기여한 바 있다. 14일에
제주 뮤지션 디웨일이 제주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신곡 ‘동백꽃의 노래’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제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잇는 음악적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동백꽃의 노래’는 제19회 4·3 평화인권 마당극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날의 하얀 죽음을 기억하며 시작된 이 노래는 진혼의 슬픔을 넘어, 다시 숨결을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디웨일은 “그 상처를
6시간전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4·3평화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13일 오후 5시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추미애 의원은 1999년 4·3의 억울한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제주4·3 진상규명에 크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3의 실내 디자인이 처음 공개됐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전문 블로그 '더 코리안 카 블로그'와 사진가 SH 프로샷을 통해 온라인에 확산된 아이오닉 3의 내부 모습에서는 테슬라식 대형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도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 3는 기존 아이오닉 5보다 작은 크기로, 현대차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레오스'를 처음 적용하는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과 기억·치유·평화’를 주제로 제주4·3 제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4·3진상규명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가폭력과 기억이론의 실천적 적용, 4·3 트라우마 치유와 제주 무속, 그리고 평화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창우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은 기조강연에서 ‘4·3의 과거와 현재, 미래-진실·화해, 평화의 길’을 주제로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실현의 방향을 제시한다.이어 ‘경합적 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3일 성명을 통해 “오늘 진보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해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며, 또다시 제주 4·3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성명은 “제주 4·3은 이념의 대립 속에서 수많은 무고한 도민이 희생된 우리 현대사의 비극으로, 국민의힘은 4·3의 진실을 존중하며,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 왔다”며 ‘우리는 4·3 특별법 개정, 실질적 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기념관을 미술관과 문학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4·3 의 기억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살아있
[제호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고등학생 8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3명이 7박 9일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제주4·3 국제화 학생 교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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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UBC 연구진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달에서 PFAS을 발견했다.PFAS: 방수 의류, 주방용품, 소방용 폼, 식품 포장재, 화장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에 사용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