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주최하고 울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해 29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6회 울산아마골프대회에서 손무형·김경훈·김금연씨가 각 부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학생부에서는 박지아양이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A부에서는 손무형씨가 3핸디캡으로 71타를 쳐내 네트 스코어 68타를 기록, 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준우승은 김용우, 3위는 윤광석씨가 각각 차지했다.우승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준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상품권과

올 여름 제주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도민들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립중앙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 정보나루를 통해 최근 3개월간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2위는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룰루 밀러의

제주 최강 여성 풋살팀을 가리는 ‘2024 제주유나이티드 WONDER CUP’에서 ‘호락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8일 걸매축구장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성인 여성 풋살팀 12개 팀이 참가해 3개팀 4개조 리그 후 4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경기 결과 ‘호락FC’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프로FCW’, 공동 3위는 ‘정직한FC’와 ‘팀풋사랑’에 돌아갔다.우승팀 ‘호락FC’는 제주유나이티드를 대표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1 2024' 2차 클럽상 '그린스타디움' 대상자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2년 연속 선정하여 발표했다.'그린스타디움'은 그라운드·잔디 관리·배수 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관리 되는 운동장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 경기 경기감독관 평가 50%, 선수단평가 50%를 합산한 결과로 2위는 포항스틸야드, 3위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되었다.강릉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최상의 경기력 향상, 축구팬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최근 3개월 도서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가장 많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조사한 결과로, ‘불편한 편의점’에 이어 2위는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4위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5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가 차지했다.6위부터 10위까지는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제주도의 올 여름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역대 1위를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이 5일 발표한 ‘2024년 여름철 제주도 기후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열대야 기승, 7월 하순 이후 적은 강수가 특징이었다. 여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26.3℃로 평년보다 1.8℃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종전 1위는 26.0℃를 기록한 2022년이었다. 3위는 2017년이다.6월 중순 이후로는 기온이 꾸준히 평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