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안동시 신안동에서 승용차가 마트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20대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0.14%였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채무 관계에 있는 지인을 감금하고 협박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감금과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자정쯤부터 인천 부평구 PC방 등에서 20대 남성 B씨를 16시간 동안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가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진주교육지원청이 14일 다인스그랜파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10대 요리사’를 진행했다.10대 요리사는 진주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활동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14일~11월 4일까지 매주
지난 5년간 2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사고재해로 인한 사망자만 1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0% 이상이 추락·낙하물 사고·붕괴 등 ‘후진국형 사고’로 발생했다.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20대
장기간 이어진 저출생·고령화의 여파로 우리나라 20대 인구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보다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성인 연령대 중 인구가 가장 많았던 20대가 이제는 가장 소수 세대로 전락한 것이다.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인구는 전년보다 19만3000명 줄어든 63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감소 폭이 10세 미만, 40대를 웃돌며 전 연령대 중 가장 컸다. 20대 인구는 2020년 70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년째 내리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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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일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를 발표하고, 2025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10대 법안을 제시
인천 부평구 일대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친 1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 부평구 내 인형뽑기방과 아이스크림 가게 등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약 140만원을 훔친 혐의를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8월 동구 모텔과 미추홀구 공원 등에서 중학생 2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
인천대교에서 20대 여성이 바다로 투신했지만, 택시 기사 신고로 구조돼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8분쯤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JC로 가는 방향으로 2㎞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 기사는 A씨가 교량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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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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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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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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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분기 영업이익 544억원…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 회복
농심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5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순이익도 동반 상승하면서 주요 제품 가격 정상화와 해외법인 성장세가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농심은 올해 3분기 매출은 871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06억 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4.4%에서 올해 3분기 6.2%로 상승했다.농심은 영업이익 증가 요인에 대해 지난해의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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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8년 ‘큐브위성’ 발사 추진…우주산업 진출 본격화
LG가 2028년 자체 ‘큐브위성’ 발사를 목표로 우주산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그룹 내 축적된 기술을 결집해 우주항공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1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사에서는 우주항공청과 LG사이언스파크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노경원 차장, 그리고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비롯한 LG의 주요 기술 경영진이 참석했다.LG는 이날 회의에서 통신모듈, 카메라,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데이